서울 한복판 가짜 비아그라 공장 920억원 상당 일당 검거 정품 대비 1.6% 가격 233원에 유통 무슨 일

미국에서 정품 비아그라 20대 남성이 멕시코 휴가 중 주유소에서 산 라이노69 플래티넘 1000을 2주간 복용했습니다.​‘라이노69’라는 약을 처음 들어봤는데,기사를 읽어보니 비아그라 짝퉁이네요.​복용 후 온몸에 퍼지는 보라색 반점, 멈추지 않는 코피와 출혈로 결국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의료진은 “면역 혈소판 감소증(ITP)”이라는 희귀 부작용을 진단했습니다.​‘라이노69’가 위험한 이유실데나필 성분이 들어 있으나, 미 FDA·식약처 검사를 거치지 않은 불법 제품입니다.​그래서 성분 함량·불순물·제조 위생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실제로 미국 FDA는 라이노69 복용 시 부정맥·심근경색·뇌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했습니다.실데나필정품 비아그라 주성분. 혈관을 확장해 발기부전을 개선합니다. 정품 비아그라 처방이 필요합니다.​면역 혈소판 감소증(ITP)면역계가 혈소판을 공격해 피가 멈추지 않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불법·무허가 의약품, 절대 복용 금지!❗️ 해외 여행 중 주유소·시장·온라인에서 파는 ‘기적의 약’은 대부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한 번쯤”의 호기심이 치명적 결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정품과 포장·이름이 비슷해도 허가 번호(의약품은 “○○식약처” 표기)가 없으면 가짜입니다.​건강보조제·약을 안전하게 먹는 5가지 원칙1. 전문의 상담발기부전제, 다이어트제처럼 몸에 직접 작용하는 약은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습니다.​2. 허가·인증 확인식약처 의약품·건강기능식품 통합 정보(의약품안전나라)에서 제품명 검색 후 승인 여부 정품 비아그라 확인합니다.​3. 정품 유통처 이용병원, 약국, 공식 온라인몰만 이용합니다.​4. 성분·용량 준수“더 빨리 효과 보겠다”며 스스로 용량을 늘리지 않습니다. 5. 이상반응 발생 즉시 조치발진, 호흡곤란, 출혈 등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복용 중단 후 119 또는 병원 방문.- 의약품 부작용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44-6223)에도 신고합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발기부전 치료는 혈관 질환, 당뇨와도 연관됩니다. 자체 치료제보다 근본 원인을 검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식약처는 ‘인터넷에서 파는 해외직구 발기부전제 75%가 위조 또는 불법’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외 직구 제품이라도 국내 정품 비아그라 통관 단계에서 검역·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폐기됩니다.​???? Think!검증되지 않은 약은 “한 알”이라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믿을 수 있는 경로, 적정 용량, 의사 상담.이 세 가지가 안전한 복용의 기본입니다.​* 아래 관련 기사를 첨부합니다.‘짝퉁 비아그라’ 2주 먹었더니…온몸 출혈 ‘희귀병’ 걸린 20대男, 무슨 일?서울신문불법 ‘가짜 비아그라’ 복용 후 다리에 보라색 발진이 나타난 24세 남성. 면역계가 혈소판을 공격하는 희귀 질환인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받았다. 큐레우스​주유소에서 구입한 불법 ‘가짜 비아그라’를 복용한 20대 남성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렸다. 이 남성은 복용 정품 비아그라 후 온몸에 보라색 발진이 번지기 시작했고, 멈추지 않는 코피와 함께 내부 출혈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료진은 이 약물로 인해 면역계가 혈소판을 공격하는 희귀병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미국의 한 남성 A씨는 멕시코 휴가 중 주유소에서 구입한 ‘라이노69 플래티넘 1000’이라는 성 기능 개선제를 2주간 복용했다.​라이노69는 정품 비아그라와 동일한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함유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정품과 달리 필수적인 안전성 검사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불법 약물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정품 비아그라 불구하고 이 약물은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라이노69 복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 위험성을 공식 경고한 바 있다. 비록 국내에 정식 수입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유통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A씨는 약을 먹은 후 몸에 보라색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잇몸과 코에서 계속 피가 나고, 멈추지 않는 출혈 때문에 결국 응급실로 향했다.​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한 결과 A씨의 혈소판 수치는 극도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A씨가 정품 비아그라 면역 ‘혈소판 감소증’(ITP)에 걸렸다고 진단했다.​이는 우리 몸의 면역계가 실수로 혈소판을 적으로 여겨 공격하는 질병이다. 보통 바이러스 감염이나 자가면역 질환, 항생제·항경련제·항암제 같은 처방약 때문에 생긴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고한 불법 성기능 개선제 ‘라이노69’ 제품. FDA​혈소판은 상처가 생겼을 때 피를 굳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혈소판이 부족하면 작은 상처에도 피가 멈추지 않고, 심한 경우 뇌나 장에서 갑자기 출혈이 일어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혈소판 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몸 곳곳에 생기는 보라색 반점이다. 이는 피부 아래 혈관에서 새는 정품 비아그라 피 때문에 나타난다. 또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고, 코피가 자주 나며, 잇몸에서 피가 계속 난다.​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컨 메디컬 센터 의료진은 A씨가 복용한 라이노69 제품이 혈소판 감소증을 일으킨 원인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건강 보조제로 인해 혈소판 감소증이 발병한 첫 사례다.​의료진은 의학 저널 ‘큐레우스’에 “실데나필이 포함된 보조제가 혈소판 감소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의료진은 A씨에게 고용량 스테로이드와 IVIG(정맥용 면역글로불린)라는 혈액 제제를 투여해 면역계를 진정시켰다. 다행히 일주일 만에 혈소판 수치가 정상으로 정품 비아그라 돌아왔다.​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