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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지난해 여름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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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10 05:3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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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지난해 여름도 꽤 [KBS 청주] [앵커]지난해 여름도 꽤 더웠는데요.올 여름은 더 길고, 7월 초인데도 벌써부터 더 덥습니다.극한의 폭염이 여름의 일상이 됐는데요.관련 기상 통계와 실상에서도 그 실태가 그대로 드러납니다.이자현, 민수아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 5월 28일, 단양군 단양읍 일대의 모습입니다.여름 직전에 이렇게 우박이 쏟아졌습니다.지난달 20일에는 충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시간당 30~50mm의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기도 했는데요.막상 여름이 되자 장마 대신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충북엔 현재 열흘 넘게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지난달 28일에 시작됐습니다.청주, 보은 등 4개 시·군에 처음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지난 7일에 11개 시·군 모든 지역이 '경보'로 상향됐습니다.폭염경보는 올해, 충북엔 지난 2일에 처음 내려졌는데요.작년엔 7월 24일이었습니다.지난해보다 무려 22일이나 경보가 일찍 내려진 겁니다.실제로 밤낮 가리지 않고 지난해보다 더 덥습니다.청주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기온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1도에서 3도 높습니다.밤에도 마찬가지입니다.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열대야'로 보는데요.청주는 지난달 28일부터 열흘 넘게 계속 열대야입니다.왜 이렇게 더운 걸까요?'북태평양 고기압'이 극심한 이번 폭염의 원인으로 꼽힙니다.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이렇게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선 데요.대기가 불안정한 곳은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하지만, 폭염의 기세를 꺾기보단 습도만 더 높이고 있습니다.여름 초입부터 시작된 이번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거란 전망입니다.폭염 관련 피해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무더위 속에 야외에서 사투를 벌여야만 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그 실상과 대책을 민수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리포트]뜨거운 햇빛을 막으려 큰 모자를 쓴 농민들이 과수원 나무들을 살핍니다.기온이 너무 높아 덜 자란 복숭아 열매를 골라내고, 썩은 나뭇잎과 가지도 걷어냅니다.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쏟아지는 날씨.흐르는 땀을 소매 끝으로, 수건으로 연신 닦아내지만 더위를 피하긴 어렵습니다.[유승돈/청주시 현도면 : "(한낮엔) 일을 안 하려고 해요. 사람 얻기도 힘들어요, 뜨거우니까. 식구들을 동원해서 할 수 없이 하는 거예요. (작업도 오전) 9클래식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공연장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무대가 10일 춘천에서 잇따라 열린다. 80석 규모의 클래식 공연장 예나아트홀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이수현 피아노 독주회 ‘두 개의 전설’을 연다. 2025 춘천 실내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 이수현은 쇼팽의 ‘뱃노래’와 라벨의 ‘물의 유희’,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리스트의 ‘두 개의 전설’을 선보인다. 이수현은 춘천여고 졸업 후 경희대에서 음악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독일 슈투르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지난 달 개관한 100석 규모의 청정아트홀도 같은날 관객을 찾는다. 청정아트홀은 10일 오후 7시 ‘테너 정주람 독창회’를 연다. 정주람은 ‘청산에 살리라’와 ‘뱃노래’, ‘내 마음의 강물’, 뒤파르크의 ‘슬픔의 노래’, 비제의 ‘귓가에 맴도는 그대 음성’,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등 8곡을 합창으로 펼친다. 정주람은 강원대 음악학과 학사와 석사 졸업 후 올해 프랑스 베지에 국제 콩쿠르 2등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채윤 기자#클래식 #소공연장 #이수현 #피아노 #뱃노래 [KBS 청주] [앵커]지난해 여름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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