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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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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10 18:3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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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구 GS25 역삼흥인점 신선식품 코너에서 소비자가 장을 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마트에서만 살 수 있던 것들이 편의점에서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가격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25 역삼흥인점에서 팽이버섯(2입, 990원)을 고르던 40대 최모씨는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최씨는 "마트 한 번 가려면 마음먹고 가야 하는데 편의점은 가까우니 자주 온다"며 "요즘은 아예 신선식품 코너가 있는 곳도 많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트에서 장을 보면 너무 대용량이거나 필요 없는 것들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편의점은 필요한 품목 위주로 소분돼 과소비를 하지 않는 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매장에는 각종 채소 및 과일 뿐만 아니라 계란, 구이용 소고기, 생연어필렛 등 장바구니 품목이 다수 진열돼 있었다. GS25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중인 신선 상품 강화 매장 수는 2021년 3곳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651점으로 200배 이상 증가했다. 주택가에 위치한 점포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일명 '편장족(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의 올해 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5% 증가했다. 특히 신선란·구운란·오징어 등 마트에서 많이 팔리는 먹거리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에서도 신선 장보기형 상품이 확대되고, 근거리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냉동뿐만 아니라 신선식품도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CU BGF사옥점. 30대 1인가구 이모씨는 "여기저기 들르는 게 귀찮아서 식료품이나 생필품까지 편의점에서 한번에 해결하는 편"이라며 "핫바 등 990원짜리 상품은 체감상 굉장히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아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장보기 수요가 늘면서 '990원 우유', '990 채소' 등 C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RE100 산단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5.7.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대통령실이 올해 정기국회 처리를 목표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는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RE100 산단 조성 지역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호남 등 서남권 등이 검토된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을 포함한 RE100 산단 조성 방안을 이날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RE100 산단은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려는 수요를 충족하게 하고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100% 활용하는 산단을 말한다. 김 실장은 RE100 산단 조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정하고 이를 임기 시작 후 첫 번째 브리핑 주제로 삼았다.김 실장은 "우리나라에 서남권을 비롯해 재생에너지의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 있다. 반면 전력 수요는 수도권 집중돼 수요와 공급 간 '미스매치'(불균형)가 크다"며 "이러한 미스매치는 국가적 비효율을 초래한다. 한편에선 재생에너지가 부족하고 한편에선 남아 버려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옮기려면 송전망이 대대적 확충돼야 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런 국가적인 비효율성을 줄여나가기 위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첨단기술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게 하자는 것이 RE100 산단의 기본 콘셉트"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RE100 산단이) 궁극적으로 에너지 신도시로 확장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RE100 산단을 통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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