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스포츠 시동불능 스타트모터, 예열플러그, EGR필터 수리

​직접 플러그 경험해보면 우리가 몸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즐거움을 전해준 볼보.​시각적인 만족도 덕분에 눈이 즐겁고,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덕분에 귀가 즐겁고, 고급진 시트의 촉감 덕분에 손이 즐겁다고 할 수 있는데요.​​​​​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해준 가장 첫번째 모델을 꼽자면 저는 XC90을 고민없이 언급할 것 같습니다.​그야말로 저에게 있어 브랜드에 몽땅 빠지게 만든 이 차량이 새롭게 변화했을 때에는 어떤 느낌을 전해줬는지 행사장에서 만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2026 볼보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I4 2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전기 모터​외장 컬러: 크리스탈 플러그 화이트실내 컬러: 카다멈 나파 가죽최고 출력: 317ps+107kW 최대 토크: 엔진 40.8kg.m가속 성능: 5.3초 주행 거리: 56km시작 가격: 11,620만원부터(T8 AWD Ultra 기준) ​​DJP에게많은 영감을 전해준 모델​​2002년에 처음 등장한 XC90은 13년동안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마치 안전한 SUV란 이런 것이라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남기게 됩니다.​특히나 당시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중 스몰오버랩 충돌 시스템에 대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2012년, 모든 제조사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개선해야할 과제를 남겼을 때 오직 볼보 XC90만이 이 테스트를 최고점을 통과하게 되었는데요.​이 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현재까지도 충돌 시험중 플러그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로, 1.3m 높이의 벽에 차량을 약 시속 64km의 속도로 차량의 전면부의 약 25%만 충돌시키는 시험이죠.​ ​​​그렇게 남들과는 다르게 가혹한 안전 테스트를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볼보는 2015년, 2세대 XC90을 출시하면서 안전을 기본 베이스로 두고 세심함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량을 출시합니다.​2019년 1차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인 안전과 더불어 보다 친환경에 다가가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죠.​현재까지 약 10년이라는 시간동안 XC90은 지금의 볼보자동차를 만들어준 든든한 맏형 역할을 충실히 해냈으며, 이번에 2차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면서 플러그 보다 새로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2차 부분변경은 무엇이 다를까?​​우선 외관에서는 먼저 공개된 EX90의 스타일과 유사해졌고 전반적인 디자인은 마치 전동화 모델을 염두해두고 개발된 자동차의 모습과도 같았습니다.​실내에서는 11.2인치 디스플레이로 크기가 한층 커지면서 새로운 볼보의 인터페이스인 Volvo Cars UX가 적용되었죠.​이외에도 이전까지 추구했던 재활용 소재를 실내에 활용했고 새로운 가죽 시트의 컬러인 카다멈 색상이 엠버 시트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어쩌면 이번 XC90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수도 있는 사양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우선 Plus Bright는 동일하지만 Ultra 트림에서는 밝은 디자인의 Bright와 어두운 디자인의 Dark를 플러그 선택할 수 있는데, 쉽게 말씀드리자면 Ultra Dark는 눈에 보이는 부분들이 크롬 대신 블랙으로 마감된 디자인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마지막으로 그동안은 T8의 전유물이었던 에어 서스펜션이 무려 B6 Ultra 모델에 기본적용되면서 새로운 주력 모델로 떠오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2차 부분변경으로모든 갈증이 해소되었다​​사실 XC90을 B6와 T8 모두 경험해보면서 볼보가 추구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SUV는 이런 느낌이구나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던 모델입니다.​앞서 말씀드렸던 몸이 닿는 모든 부분들이 마치 사람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이 만든 SUV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T8에서는 플러그 에어 서스펜션을 넣어줌으로써 플래그쉽 SUV라면 갖춰야할 부분들이 모두 들어간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느낌이었죠.​하지만 때로는 B6에 만약 T8에만 들어가는 에어 서스펜션이 여기에서도 맛볼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시승하면서 지속적으로 궁금증을 갖게 해줬던 기억이 나더군요.​​​​그러나 이러한 피드백을 볼보자동차 코리아에서는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었는지 이번에 B6에서도 Ultra 모델을 기준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넣어줌으로써 더이상 배 아파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정말이지 직접 느껴봐야 알겠지만 이젠 모든 갈증이 해소된 검증되고 더욱 완벽해진 대형급 SUV라고 평가하고 싶을만큼 이보다 더 좋아질 수 플러그 없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더군요.​평소에는 몰랐지만 이번 행보를 보면서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얼마나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의견을 잘 듣고 소통하는지 알 수 있었죠.​​아직까지도충격으로 남았던 첫 등장​어렸을 적, 2세대 XC90은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얼마 없었던 데이터 네트워크를 모두 소진시킬 정도로 실물이 궁금했던 자동차였습니다.​그리고 해외에서 라이브된 영상을 작은 휴대폰으로 봤을 때, 신선한 디자인이 마치 휴대폰을 뚫고나와 온몸을 전율하게 만들어줄 정도로 볼보의 묠니르 디자인을 처음 봤을 때 그 충격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죠.​이후에 순차적으로 등장한 S90, S60, XC60, 플러그 XC40 모델들은 언젠가 꼭 직접 느껴보고 싶다라는 다짐을 한 채 시간이 그렇게 흐르게 됩니다.​​​​​그리고 10년이 지난 현재, 직접 느껴본 볼보 모델들은 어떻게하면 자동차를 타는 공간이 사람들에게 있어 편안함을 제공해줄 수 있을까를 우선으로 두고 개발한 자동차라 생각합니다.​특히나 그야말로 풍성한 종합 비타민 선물세트와도 같은 XC90은 그중에서도 화룡점정이라 말씀드리고 싶은 자동차인데요.​이번에 B6에서도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간 B6 Ultra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사진, 글: DJ​​​​본 포스팅은 볼보자동차 코리아로부터 전시 행사에 초청받아 플러그 작성되었습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