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8일 연속 상승해 11.8%↑…금융위 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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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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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8일 연속 상승해 11.8%↑…금융위 RWA 규제 완화 등 기대증권업도 상승세…IMA·발행어음 등 '자본 효율'로 성장 전망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5.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자사주 매입, 소각에 앞장서 온 금융주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증권가에서는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KB금융, 8일 연속 11.8% 올라…호실적·주주환원 확대 기대 등 작용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RX은행지수는 4월 들어 3.32%, KRX증권지수는 5.39% 올랐다. 증시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다른 업종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특히 KB금융지주는 지난 14일부터 전날(23일)까지 8거래일 연속 올라 총 11.8% 오른 8만 5000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10거래일간 15.3% 올랐고, 한국금융지주와 신한지주도 같은 기간 16.4%, 12.2% 상승했다. 이는 관세 무풍지대인 금융권의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다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다.KB금융지주(105560)은 지난 14일까지 총 5199억 원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했으며, 다음달 15일 이를 소각할 예정이다. 앞서 KB금융은 연말과 하반기 CET1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에 상응하는 금액은 자사주 매입, 소각해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한 바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지난달 4일부터 총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지주(055550)도 지난 2월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지난달 말 500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RWA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밸류업 정책이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RWA 규제 완화로 은행의 자본 비율이 상승하면 주주환원 규모가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관세 전쟁 대응을 위해 기KB금융 8일 연속 상승해 11.8%↑…금융위 RWA 규제 완화 등 기대증권업도 상승세…IMA·발행어음 등 '자본 효율'로 성장 전망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5.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자사주 매입, 소각에 앞장서 온 금융주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증권가에서는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KB금융, 8일 연속 11.8% 올라…호실적·주주환원 확대 기대 등 작용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RX은행지수는 4월 들어 3.32%, KRX증권지수는 5.39% 올랐다. 증시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다른 업종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특히 KB금융지주는 지난 14일부터 전날(23일)까지 8거래일 연속 올라 총 11.8% 오른 8만 5000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10거래일간 15.3% 올랐고, 한국금융지주와 신한지주도 같은 기간 16.4%, 12.2% 상승했다. 이는 관세 무풍지대인 금융권의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다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다.KB금융지주(105560)은 지난 14일까지 총 5199억 원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했으며, 다음달 15일 이를 소각할 예정이다. 앞서 KB금융은 연말과 하반기 CET1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에 상응하는 금액은 자사주 매입, 소각해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한 바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지난달 4일부터 총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지주(055550)도 지난 2월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지난달 말 500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RWA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밸류업 정책이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RWA 규제 완화로 은행의 자본 비율이 상승하면 주주환원 규모가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최정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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