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01 03:15
조회4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 사진 왼쪽부터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박현영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부 제공 미국,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미래 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을 선포했다.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범부처가 출연연구기관을 기술사업화 거점으로 육성해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과학기술’이 연구소 안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기술주권 확보와 경제 성장 동력으로 직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에서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 대비 기술사업화 성과가 저조하다”며 “급변하는 통상 환경, 저성장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사업화’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시장성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로 전환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실적 수년간 정체…‘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방안 마련과기부 등 관계 부처는 이날 논의를 시작으로 ‘국가 R&D 기술 사업화 전략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원자력 종주국인 미국에 66년 만에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듯이 ‘기술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한다. 또한 △출연연 기술사업화 거점 육성 △전 주기 기술창업 지원 △딥테크 연구소 기업 500개 육성 △ 공공기술 사업화 펀드 조성 △연구자 상여금 등 인센티브 강화 △연구자 평가제도 개선 및 겸직 허용 △ ‘기술개발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날 비전 선포식에 10여개 관계 부처가 함께 나선 것은 정부 주도로 전략 기술 지원을 늘리고 있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대비 국내 생【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과 김형식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회장 김형식)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3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후조리원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양육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두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국보육진흥원은 전국 산후조리원에 정부의 시간제보육 등 양육지원 사업 홍보물을 배포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시간제보육 등 양육지원 사업 홍보 및 부모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산후조리원 이용 부모 대상으로 영유아 돌봄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출산 직후 영아의 부모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육서비스에 대한 정보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저출산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김형식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은 "지금은 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어느 때보다 영유아 돌봄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산후조리원 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육아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초보 부모의 육아 불안과 걱정을 해소시켜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산후조리 관련 공식단체로, 2021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협회는 전국 산후조리원 회원사와 연계해 감염관리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 자문, 표준약관 제정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산후조리 문화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산후조리업 종사자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