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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6텔howDBㅡ✅토토DB상담!✅ [재테크숟가락] 공매도 전면 재개, 개미투자자에게 영향은?2일(금) 조선일보 경제부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를 통해 공개된 ‘재테크숟가락’에선 3월31일 전면 허용된 공매도 투자에 대해 알아봤다.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가 출연했다. 공매도가 무엇이고, 투자에 어떻게 연결지어야 하는지 설명했다. 공매도는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다. 향후 주가를 가늠할 수 있는 간접 지표로 통한다.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판다’는 뜻이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되사서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거두는 투자 기법이다. 김 교사는 “흔히 불법 공매도라고 부르는 것은 ‘무차입 공매도’”라면서 “주식을 빌리기 전에 매도한 뒤 나중에 대여하는 방식인데 대부분 나라에서 불법”이라고 했다.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판다’는 뜻이다. /재테크숟가락 공매도의 순기능으로는 과도하게 상승하는 주가의 거품을 방지하고, 변동성을 완화한다는 점이 꼽힌다. 김 교사는 “안 좋은 정보도 주가에 적절히 반영돼야 하는데 계속 거품이 있는 상태로 있다가 갑자기 가격이 폭락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이관휘 서울대 교수의 책 ‘이것이 공매도다’를 언급했다.공매도를 통해 큰돈을 번 투자자가 ‘공매도의 귀재’로 불리는 짐 차노스(James Steven Chanos)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회사 엔론을 공매도했다. 이 회사는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각종 사업을 문어발 확장해 2001년 파산했는데, 이런 내용을 밝힌 이가 짐 차노스다. 그는 2001년 엔론 주식이 79달러일 때 빌려서 팔고, 60센트로 떨어졌을 때 사서 갚았다. 김 교사는 “짐 차노스는 2008년 금융 위기 때 자산이 10조원에 이를 만큼 부자가 됐다”며 “하지만 2015년 테슬라 공매도를 잘못해서 파산했다”고 했다.공매도의 제왕으로 불리는 짐 차노스. /재테크숟가락 당시 짐 차노스는 테슬라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며 공매도했지만, 이후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