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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텔MBE24|@실시간DB상담^[ [셀럽헬스] 배우 이민영 실어증배우 이민영이 20년 전 파경 당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배우 이민영이 20년 전 파경 당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이민영은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방송에서 이민영의 친구가 "아직도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많다"며 "당시 병원에 같이 있지 않았나, 난 당시 상황을 안다"고 말했다. 다른 친구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했다.이에 이민영은 "내가 미안하다, 그 당시 이야기를 못 한 내 잘못"이라며 "이야기하면 또 시끄럽겠지 싶었는데 입 다물고 살았던 게 지금도 한이 된다"고 답했다.이어 이민영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있지도 않은, 기가 막힌 이야기들이 많다"며 "어디서부터 매듭을 풀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나는 미성숙했던 성인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안 좋은 일이 닥치면 말을 못 하겠더라"며 "실어증처럼 말문이 닫혔다"고 했다.지난 2006년 이민영은 배우 이찬과 결혼했으나 결혼 12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민영은 이찬에게 폭행당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코뼈가 부러지고 눈이 멍든 모습이었다. 폭행 충격으로 유산까지 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찬은 이같은 주장을 모두 부인했으나 결국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받았다.뇌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 다양한 실어증이민영이 앓은 실어증은 말하는 능력을 잃는 언어장애다. 소리를 내는 기관인 입이나 성대 등에 문제가 없음에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뇌의 겉을 둘러싸고 있는 대뇌피질이 손상되면 언어기능을 비롯 여러 기능에 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두께 4mm 정도인 대뇌피질은 기억, 집중, 감각, 사고, 운동, 언어기능 등을 담당한다.언어의 기능은 크게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로 나뉜다. 각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는 조금씩 다르다. 실어증도 뇌의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운동성 실어증은 언어에 대한 이해 자체는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말로 표현하는 데 장애가 있어 말수가 급격히 줄거나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말을 하더라도 더듬거리고 문법이 틀리는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