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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술집 마징가에서 소중한 자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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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ison
작성일25-05-08 07:5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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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 인계동마징가 첫째 주 도전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엄청난 스압 예상..​​​입국일 집 도착하자마자 동생이 시켜준 치킨이랑 피자 츄베릅~​​피곤해죽을 것 같았지만 극강의 J는 계획한 대로 당일 캐리어 정리를 끝냈다. ​​요맘때 광인​​내 입에는 제일 맛있는 엄마표 음식 아 응애에요​​입천장에 쩍쩍 붙지만 끊을 수 없는..​​동생, 아빠랑 트레이더스 다녀왔다. 한국 마트의 쾌적함 달콤함~그런데 여기서 어떤 아재가 내 크록스 밟아놓고 모른척하고 가길래 1초 만에 다시 환멸 느낌.. 한국 와서 세탁했는데 개새​​집밥이 최고다.. 물미역과 아빠표 돼지고기 김치찌개.. 조합 미쳤네ㄷㄷ​​꼬질꼬질 가방까지 손빨래 사악~ 어우 속 시원해​​남은 돈들도 정리 끝.현지 화폐들 다 써버리고 오는 건데.. 혹시나~ 혹시나~ 하다가 애매하게 남은 금액들이 꽤 된다. 쯧쯔.. 다시 가야겠구먼​​너무 좋아져 버린 집 앞 놀이터에 깜놀. 에버랜드잖어 완전~​​낮에 뜨는 달​을 보면서 최애 도서관 인계동마징가 나들이~,~아 정말로 여행하며 책 읽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전자책을 다시 알아봐야지..​​그래.. 이게 바로 한국이었지..책 소독까지 하고 나오니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찔끔​​미친 것 같아 너무 청량해~하지만 현실은 아가미가 필요한 날씨라죠ㅠ​​라면은 꼭 아빠가 끓여줘야 한다. 진라면 순한 맛을 좋아하는 남자..이유: 너무 짜지 않아 국물까지 다 먹을 수 있어서왜 진순을 샀냐며 타박했는데 저 라면에 밥 말아 퍼먹으면서 바로 납득 완????​​인계동 가는 길. 지글지글 청량 그 잡채양산 안 쓰면 죽음뿐​여행 기록 정리하려고 들인 다이소. 없는 거 빼고 다 있소~~​​고기도 솔직히 아빠가 더 잘 구워... 엄마 미안​​홈메이드 김밥, 콩국수.설탕이랑 소금 둘 다 넣어먹는 사람 그게 바로 나예요​​아빠가 만든 밥솥 카스테라. 환공포증 주의????흠.. 저번에 만든 것보단 별로였다. 아빠! 자중해~~~~!​​동네 친구 고라 만남. 인계동마징가 얘는 자꾸 뼈말라인간이 되어가는데 난 위에서 호떡 누르개로 누른것마냥 옆으로 평수 확장하니 그냥 어이가 없음.잘 먹고 다니자 친구야... ㅠ​​백만 년 만에 러닝.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살살 뛰는데 와 행복하다.. 이 소리가 그냥 입에서 튀어나왔다. 오랜만에 느끼는 원초적인 즐거움????​​너무 더워 도서관 피신.집에 앉아있자니 에어컨 실외기 앞에 있는 기분이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아 맞다 나 땀 흘리는 거 극혐하는 사람이었지^^,,​​인사이드 아웃 2 보러 감.첨 앉아보는 리클라이너 좌석 넘 신기한데 거북이에게는 묘하게 불편했다. 시차 적응 이슈 때문인지 영화 초반 지나고 잠들었다가 하키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겨우 정신차림ㅎㅎ​​사실 오리지널 티켓 받으려 굳이 메가박스 간 건데(영화보다 굿즈 탐닉하는 여성) 그건 다 나갔고 엽서는 아직 있다고 해서 이거라도 얻어옴. ​​꺄악~~~ 넘 이뿌다!!!!!!!근데 영화 인계동마징가 내내 졸기도 했고, 1에 비해서 심금을 울리는 무언가가 없었으니... 가지고 있어도 크게 의미 없을 것 같아 그냥 친구 주기로 마음먹음.​​너무 보고 싶던 그녀 만나러 서울 나들이이날 한국 오고 지하철 첨 탔는데 개좁은 좌석에 꾸겨지며 다시 조금 환멸이 생길 뻔함. 그래 한국은 지하철에서 어깨를 접어야만 해​​너무 맛있었던 태국 음식. 눈 돌아서 먹었다.​​바닥 정비 희망 편​절망 편일하기 싫으셨구나.. 그럴 수 있지ㅎ​​갬성 카페에서 밀린 이야기 청산. 내 여행의 흔적도 스리슬쩍 나눴다.​​얼그레이 모임 가는 길????여전히 베스트 드라이버인 김치키 with 양카눈을 봐라 깜박이없이 들어오면 쓸어버릴 상이다​​맛났던 곱창전골ㅠㅠ​그리고 소울푸드(?) 소맥~하.. 어쩌다 저런 요물이 내 인생에 들어왔을까​밥 안 볶으면 범죄인 거 알죠​​뷰 죽여주는 카페. 서울에선 찾을 수 없는 바이브이런 풍경 볼 때마다 사장님 재력이 그저 인계동마징가 부러움.​​하루만~ 이 카페~ 의자가 되고 싶어~ 우 베이베~​​페루에서 흥정하느라 고생 깨나 하게 만든 녀석들​​자자리님이 태국에서 공수해온 기념품들까지!풍족하다 못해 넘쳤던 하루​​콩국수 먹어도 먹어도 안 질려​​다음날 또 만난 얼그레이???? 어? 꿈인가?곧 출국할 그녀..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봐야 하니까ㅜㅜ​​인계동이 아름다워 보이다니..;석양은 참 대단해​​다들 피곤이 주렁주렁 달린 게 보이는데도 집념으로 카페까지 갔다가 해산했다. 우정 한번 쌈뽕하네ㅜㅜ​​무려 인천에서부터 수원까지 행차해 준 J 언니언니에겐 여행 얘기, 먹고사는 얘기 뭣이던 편하게 할 수 있다.언니와 함께 남미 돌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ㅜㅜ​​그녀는 나와 대화 후 고민하던 남미 여행을 가기로 결심했단다.아니 P 인간이 그만큼 계획 세운 거면 그거 사랑이라니까..왜 당신만 몰라​​청량.. 운동 겸 50분 걸어서 집 가보겠다 해놓고 언니랑 헤어지자마자 더워서 바로 버스 탐^^ 아가미 인계동마징가 없어서 오늘은 쉬어갑니다????????​​요즘 하늘 왜 이래 너무 이쁘잖어~​​1박 2일간 할머니 댁 방문사실 친구들보다 가장 먼저 만났어야 하는 사람이었는데..장마 전에 부랴부랴 아빠와 함께 다녀왔다.그렇게 웃지마 귀여워 미칠 거 같으니까ㅜ​​이 깡시골에 무려 가게를 3개나 가지고 있다는 짜장면 집 사장님하나만 저 주세요​​저녁으로는 할머니 최애 호식이두마리 치킨을 시켜 먹었다.​​치킨 먹는 날에 남는 건 무조건 고양이 주신다는 할머니그래서인지 치킨들고 들어올 때부터 마루에서 알짱거리던 녀석​​할머니와 나비​​할머니가 만든 팽이​​아빠가 약치고 풀 뽑는 사이 나는 뒹굴거리며 티비를 봤다.그러다 볼리비아 쿠데타 소식을 우연히 마주하게 된다.약 한 달 전에 머물던 곳에 위험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니.. 기막혀가끔 보면 삶은 내 생각보다도 훨씬 장난 같다. 한국 분들 무탈하길..​​할머니 모시고 핫플다녀왔다. 잔치국수로 배 터질 뻔한 건 또 처음이네,, 혜자 음식점 인정~​​돌아오는 인계동마징가 길에 상주보도 구경했다. 자전거로 경상도 쪽 죽 도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제 내 체력이 부재하여•••​​집으로 복귀. 헤어짐은 늘 서글픈 법​​휴.. 밴쿠버 출발부터 집 도착까지 거의 10일이 걸린 내 짐들​​도대체가 넣을 공간이 없는데 어떻게 여태 얘네를 수납하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겸사겸사 안 입는 옷 한 바가지 수거함에 버림.땀 뻘뻘 흘리며 캐리어 정리 하루 만에 끝.. 이 땀은 욕심에 대한 속죄의 눈물이어라••• ​​동네 길냥이. 밥 먹다가 내가 부르니 쩝쩝대며 나오는 녀석. 귀여워!!!!!!!​​동생이 사준 바지락 술찜, 리조또돈 좀 벌더니 이젠 쓸 줄도 아네.. 사람이 변하기도 하나보다​​후식은 제가 쐈다죠ㅋ​​서울 올라와 먹은 닭한마리예전에 닭한마리 골목에서 먹은 것보다는 덜했지만 맛있었다.근데 왜 수원에는 닭한마리가 잘 없을까? 서울 소울푸드인가?​​스트레스 풀려고 우유푸딩 시켰다는 게 학계의 정설​​친구네 뉴페이스????눈치 인계동마징가 없게 주인이 첨 보는 사람들 앞에서 배보이게 붙잡아 둔 탓에 마징가 귀가 되었지만 하악질이나 손톱 세움 하나 없는 녀석그저 갓냥이••• ​​수원과 서울은 가깝고도 멀고나..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뒤로하고 집으로ㅜㅜ나중에 날잡고 밤새도록 고민을 나누기로 했다.​​이번 워홀 갈 때 개시한 캐리어인데 걸레짝이 됐다.되도록이면 앞으로 해외에서 짐만 한국으로 보내는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기로 결심한다...ㅠㅠ 오전 내내 쒸익거리면서 소독약으로 빡빡 닦았다.​​고라 시험 끝난 겸 만찬.네가 먹고 싶은 걸로 사주고 싶었는데 결국 나만 배 터지게 먹었네친구도 인정한 먹성 좋은 나^_^한국 돌아온 뒤로 입이 터져 닥치는 대로 먹는 중이다. ​​별 것 아닌 주제로 참 많이도 웃은 날오늘이 너에게 소소하게라도 기쁨을 줬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련다.7월엔 뭐 하고 놀까?​​​​한국의 참맛을 느낌과 동시에밴쿠버에 대한 그리움을 참을 수 없었던 이주 포토덤프 인계동마징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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