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솜이는 기억의 조각을 맞춰갈 수 있을지 ..

과연 솜이는 기억의 조각을 맞춰갈 수 있을지 ..전 회차에서 장례식까지 가 돈을 받았던 해숙, 그 박스 할아범이 천국에 와 해숙의 소식을 듣고 찾아왔는데요하지만 지옥에 다녀온 일로 정직 처분을 받게 되었죠.드디어 젊은 시어머니가 해숙을 찾아옵니다.해숙에서 저주를 퍼부었던 딸은 정작 그때 만난거고 진짜 할아버지를 살게 해준건 매일 자신을 들어봐준 해숙이였죠사실 솜이는 꿈속에서 이국적인 풍경의 어느 해변가의 여인을 보았고, 그것으로 조금씩 기억을 찾아가려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그리고 순간 솜이의 표정은 공포와 분노 복잡미묘한 표정이 클로즈업 되며 6화가 끝이 납니다.돈이 필요했던 해숙은 박스 할아범에게 자신도 모르게 베푼 선행에 힌트를 얻어, 천국 오리엔테이션에서 나눠준 패드의 단서를 갖고 영애와 길을 나서게 됩니다.그렇게 해서 찾은 선행은 일수돈을 받으러 갔지만, 스스로 목숨을 달리한 여성의 장례식을 치러준 것이었는데요또 한 번 낙준과 위기를 맞고 마네요그리고 다시 꿈속에서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젊은 남자가 나타나고 솜이는우편배달을 마친 낙준은 누군가를 찾고, 그 사이 솜이는 거리에서 한 남자의 뒷모습에 꽂히게 됩니다.솜이의 정체는 언제쯤 밝혀지려는지..그럼과 동시에 솜이가 영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솜이, 왜 낙준만 기억했을까? 하와이안 셔츠 남자의 비밀!_6회+7화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로 처리될 뻔했지만 해숙은 자신의 돈을 들여 장례식을 치러주었던 것이죠지옥에 간 해숙을 통해 솜이는 지옥에 가려다 잘못으로 천국에 온 것이 아닌 미분류 상태 일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한편 고낙준은 센터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얻고 업무 복귀를 앞둔 시점에 솜이가 자신도 함께 데리고 가 줄 수 있는지를 물었죠.바로 자신이 꿈에서 보았던 해견가와 여인의 그림이 그려진 셔츠를 입은 남자였는데요이승에서나 천국에서나 시집살이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데요아들과 엄마처럼..해숙과 영애는 지옥에서 만나 겨우 천국으로 다시 돌아오고낙준과는 어떤 관계였을지.. 아무래도 낙준의 사고와 연관이 있을 거 같은데요 부산을 대표하는 아트페어인 '아트부산 2025'가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VIP 시사회를 시작으로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14회째 맞은 아트부산에는 국제갤러리와 갤러리현대 등 국내 유명 갤러리를 비롯해 17개국 109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연합뉴스 【부산=유선준 기자】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이날 VIP 오픈으로 국내 주요 아트페어인 ‘아트부산 2025’가 막을 올렸지만, 열기 대신 조용한 분위기였다. 통상 대형 아트페어가 열리면 VIP 오픈 때부터 열기로 가득하지만, 이번 아트부산은 붐비는 인파와 구매 경쟁도 덜했다. 아트부산에 참여한 부산의 한 갤러리 관계자는 "미술계 불황이 계속되다 보니 '솔드 아웃(판매 완료)' 되는 그림이 많지 않다"며 "아트부산의 열기가 과거에 비해 식어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올해 아트부산은 과거와 비교하면 참여 갤러리가 줄어드는 등 행사 규모가 작아지는 실정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아트부산은 ‘More with Art(예술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17개국 109개 갤러리가 참여했으나, 지난 2023년(22개국 145개), 지난해(20개국 129개) 보다 참여 갤러리가 줄어 아쉬운 상황이다. 구매 경쟁도 찾기 힘든 풍경이 됐다. 2시간 동안 행사장 곳곳을 둘러봤지만, '판매 완료'를 알리는 작품 옆 빨간 딱지도 지난해에 비해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평가다. 대다수 관람객은 부스에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고 빠지길 반복했다. 관람객 정 모씨(32)는 "지난해 아트부산 행사장 보다 붐비지 않는 것 같다"며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사겠지만 아직까진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 박 모씨(39)도 "전시 퀄리티는 좋은데, 사람들이 많지 않아 놀랐다"며 "여러 좋은 작품들이 보였지만 구매할지는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미술계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시장 상황과 떨어진 관심도 등이 아트페어의 불황과 맞물렸다고 보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한 간부는 "매년 관람객과 갤러리들의 참여도가 떨어지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