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머니쇼+ ◆ 2025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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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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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머니쇼+ ◆ 2025 서울머니쇼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대학생,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관객들이 강연 참석과 전시 부스 관람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호영 기자 "기대 수익률을 낮춰라. 감당할 수 있는 위험에 투자하라. 이를 위해 지역·통화·자산별 분산에 집중하라."지난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머니쇼' 49개 특강의 요약본이다. 이들 세미나 연사들이 머니쇼를 찾은 투자자들에게 전한 당부이기도 하다. 이들은 "단기간에 부자가 될 것이라는 과도한 기대를 버리고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목표를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들어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불리는 것만큼이나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금리·환율을 비롯해 거시경제 변수들을 점검한 뒤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것도 공통적인 의견이었다.재테크 고수들이 제시한 5대 투자 조언·원칙은 △수익률 눈높이를 낮추고 △금리와 환율 등 거시경제 분석 후 투자 △마음 편한 포트폴리오를 위한 안전자산 비중 확대 △위험자산 내 미국 주식 등 달러 자산 비중 축소 △레버리지(대출)를 통한 고수익 추구 금물이다.지난 8일 기조연설자로 나선 스티브 브라이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최고투자전략가(CIO)는 거시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을 잘 보고 자산별 투자에 나서는 '톱다운' 방식을 강조했다. 브라이스 CIO는 "투자 위험을 줄이려면 스스로 눈높이를 낮추면서 중장기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단언했다.그는 "주식 53%, 채권 37%, 금 7%, 현금 3% 등으로 분산해 꾸준히 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는 그가 작년 머니쇼에서 제시한 포트폴리오 비중 주식 60%, 채권 33%, 금 5%, 현금 2%에서 채권과 금, 현금이 모두 상향 조정된 수치다. 주식은 미국보다는 독일, 인도 등 다른 나라로 분산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식 비중이 낮아진 만큼 전체 포트폴리오 기대 수익률이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안전자산 중 금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이라는 조언이 잇따랐다.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은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달러 자산 가치 하락에 당근마켓 캡처 [서울경제] 중고물품 거래앱 '당근마켓'에 북한 지폐 판매 글이 올라와 경찰이 현장 조사까지 나가는 소동이 벌어졌다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달 4일 당근마켓에 '북한 지폐'라는 제목의 판매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제주시 지역 인증을 거친 이용자가 게시한 글로, 북한 지폐 5000원권, 2000원권이 거래물품이었다. 판매자는 "중국 공항에서 실제 북한사람과 교환했다"며 판매가로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이와 관련 제주경찰은 6일 현장 조사 등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조사 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지폐 거래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또는 형법 제211조(통화유사물의 제조 등) 위반 소지가 있다. 경찰은 중국 등 외국에서 북한 사람과 접촉해 화폐를 교환하거나 유통, 판매하는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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