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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배터리에서 추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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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4 20:2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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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배터리에서 추출한 유가금속의 사용 여부를 인증하도록 하는 재생원료 인증제가 내후년부터 시행된다. 또 재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제조사가 판매한 차 일부를 회수해 재활용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배정한 환경부 이차전지순환이용지원단 부단장이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기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가 늘어나면서 폐배터리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문제로 떠올랐다. 정부는 전기차 등에서 나오는 폐배터리가 올해 8300여개, 2030년에는 10만70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정부는 먼저 재생원료 인증제도를 2027년까지 시행한다. 재생원료 인증제도는 폐배터리 또는 공정 불량품에서 회수된 유가금속을 재생원료로 인증하고, 배터리 내 사용 여부와 함유율을 확인하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제도의 법적 근거와 함께 세부 방안을 마련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배터리를 대상으로 재생원료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하도록 하는 재생원료 사용목표제 도입도 추진한다. 천연 광물보다 가격 경쟁력이 약한 재생원료의 수요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다만 재생원료 사용목표제는 처음에는 권고 수준으로 시행하고, 추후에 강제화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대상 전기·전자제품에 재생원료를 사용한 배터리를 탑재할 경우 회수·재활용 의무량도 낮춘다. EPR은 제품 생산자에게 폐기물의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로, 앞으로 재생원료가 들어간 배터리를 사용하면 기업의 회수·재활용 부담을 낮춰주겠다는 뜻이다.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재사용 제품군을 환경표지 인증 대상품목에 포함하고,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한다.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제작한 전동 농기계, 공공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사업도 추진한다. 배터리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EPR 대상 전기·전자제품을 기존 50종에서 내년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도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은 오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25 문화다양성 주간' 전시와 포럼에 참석해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제정 20주년을 축하한다.23~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20주년 '아카이빙 전시'를 비롯해 분야별로 선정한 '스페셜 큐레이터' 10명이 추천한 문화다양성 관련 영화, 도서, 음악 등 콘텐츠 전시를 개최하며,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디(D): 스테이지'도 운영한다. 23일 오후 1시 신유진 밴드의 공연과 가수 이상순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2시에는 터키 출신 언론인 알파고 시나씨와 영화감독 김민주, 25일 오후 2시에는 시인 나태주와 예술가 양정욱이 참가자들과 함께 포용과 공존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문화다양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부산, 충북, 전남문화재단과 연계하고 '지역 큐레이션전(展)'을 비롯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부산문화재단은 '세대공감, 창의적 나이듦, 포용예술'을 주제로 문화예술 연수회와 국제포럼, 장애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 공연을 통해 포용적 문화다양성 메시지를 전한다. 충북문화재단은 '디아스포라_이주의 시대'를 주제로 충북지역 이주민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와 포럼, 아카이브 전시, 중앙아시아 문화축제 '마실 잔치' 등을 열어 우리 사회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한다. 전남문화재단은 '섬,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지역의 생태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축제를 연다.23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 시대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주제로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제정 2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디지털 인공지능 검토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한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예술'(김태윤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책임매니저), '이야기×창작'(민지은 드라마 검법남녀 작가), '인공지능(AI)×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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