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6일 수도권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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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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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6일 수도권 6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6일 수도권 6개 순환고속도로망 완성과 세종 행정수도 완전 이전 공약을 내세워 경기와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선 “썩은 정치인은 청소해야 한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가진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청주=뉴스1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성남시 판교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수원과 화성 동탄 등 경기도를 훑었다. 김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거둔 업적과 관련된 도시들로, 판교테크노벨리와 광역급행철도(GTX),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조성은 김 후보의 과거 역점 사업들이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청주, 대전을 차례로 방문하며 중원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화성 동탄역 앞에서 “수도권 인구 급증과 1·2·3기 신도시 건설로 교통체증이 심화됐다. 수도권 6개 순환 고속도로망을 완성하겠다”며 수도권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내부순환도로 중 고가도로 부분과 강변북로를 지하화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나머지 4개 순환도로를 신설해 수도권을 감싸는 674㎞의 6중 순환도로망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관련 보도자료에서 “GTX와 도시철도로 30분 출퇴근 혁명을 일으키겠다”며 GTX A·B·C 노선의 임기 내 개통과 D·E·F노선의 임기 내 착공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또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의 버스 무임승차 제도와 월 6만원에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통합 대중교통카드’도 도입하겠다고 했다.경기 수원 지동시장 유세에선 자신이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수원의 광교 신도시 개발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을 정조준했다. 김 후보는 “광교는 대장동보다 10배 이상 큰 곳인데, 단 한명도 수사받거나 의문사 한 공무원이 없다”며 “김문수가 광교 신도시 개발하고 한 번이라도 수사를 받거나,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만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구속됐나. 이런 수원 지동시장에서 유세하는 김문수 후보 (수원=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유세하고 있다. 2025.5.16 [공동취재] pdj6635@yna.co.kr (서울·수원·천안·청주=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6일 "김문수가 광교 신도시를 개발하고 한 번이라도 수사를 받거나,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느냐"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을 정조준했다.김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 지동시장 유세에서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광교 신도시 건설 경험을 언급하며 "대장동의 10배 이상 되는 광교 신도시를 만들었지만, 단 한명도 구속된 사람 없죠. 공무원 중에 문제 돼 의문사한 사람 한 사람도 없죠"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가 광교 신도시를 만들 때 '천년을 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의 광교를 만들었다"며 "공무원들에게 '절대로 여기는 부정부패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겨냥, "제가 경기도지사 8년 하는 동안에 제 아내가 법카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라며 "(저는) 여러분을 겸손하게, 깨끗하게 섬기는 경기도지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도 벼슬이 아니고, 대통령이 벼슬이 아니다"라며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섬기는 머슴"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 (세종=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6일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 부지를 방문, 행정수도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5.16 pdj6635@yna.co.kr 김 후보는 화성 동탄 유세에서도 "제가 GTX를 뚫었고 동탄 신도시, 판교 신도시도 다 제가 경기지사로 있을 때 한 것"이라며 "그런데 김문수가 수사받았단 소리를 들어봤나. 제 측근이 갑자기 의문사했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그 사람은 주변에서 6명이나 수사를 받다 갑자기 죽어버렸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나. 공무원들 다 죽고 다 잡혀가고 이 나라가 남아나겠나"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어떤 후보는 자기가 장가가서 애도 있는데 '나 총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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