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이 국채보다 낮다며 경제적 목적이라는 기존 해명을 정면 반박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배우 이민정이 예능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1회에선 붐, 김정현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은 붐에게 "내게 진짜 많이 알려줘야 한다. 나는 예능으로 치면 생후 16개월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정은 "김정현은 신생아다"라고 언급했고, 김정현은 "저는 수정체다. 나오지도 않았다"라고 받아쳤다. '가오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고려아연이 정석기업 지분을 한진칼에 매각한 것과 관련해 MBK파트너스가 16일 "파킹딜임을 자인한 셈"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MBK는 내부 수익률이 국채보다 낮다며 경제적 목적이라는 기존 해명을 정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