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어게인' 창당 시도 김계리 입당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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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5-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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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어게인' 창당 시도 김계리 입당 신
'윤어게인' 창당 시도 김계리 입당 신청엔 "당원으로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재명, 배우자 TV토론 방식 마음에 안들면 다른 방식 제안해달라"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토론 제안하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 등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2025.5.20 kjhpress@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 입장에서 봤을 때 윤 전 대통령은 계엄에 대한 반성·자중을 할 때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다. 저희 당과 이제 관계없는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 신청에 대해선 "계엄에 대해 옹호하거나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을 저희 당원으로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고, (서울)시당에서 적절히 조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입당을 신청한 김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저는 계몽됐다"고 발언하고,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가 유보한 바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김 변호사의 당원 자격을 심사 중이다. 김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탄핵 반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거듭 강조하자면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고, 저희 당과 관계없다"며 "제가 비대위원장에 취임하며 윤 전 대통령과의 단연(인연 단절)에 대한 말씀, 탄핵의 강을 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답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한 국민도, 반대한 국민도 모두가 애국심과 진정성으로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찬성, 반대 측 국민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정치가 우리 정당과 정치의 역할이지, 그분들을 비난하고 갈라치기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대통령 후보 배우자들의 TV 토론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전 대통령 여사 관련 처신을 잘못한 게 있고, 반성의 의미를 담은 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영부인 관련 문제가 대통령들의 성패로 연결됐다. 여사 검증을 이어 나가는 게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중요하다"'윤어게인' 창당 시도 김계리 입당 신청엔 "당원으로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재명, 배우자 TV토론 방식 마음에 안들면 다른 방식 제안해달라"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토론 제안하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 등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2025.5.20 kjhpress@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 입장에서 봤을 때 윤 전 대통령은 계엄에 대한 반성·자중을 할 때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다. 저희 당과 이제 관계없는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 신청에 대해선 "계엄에 대해 옹호하거나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을 저희 당원으로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고, (서울)시당에서 적절히 조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입당을 신청한 김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저는 계몽됐다"고 발언하고,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가 유보한 바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김 변호사의 당원 자격을 심사 중이다. 김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탄핵 반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거듭 강조하자면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고, 저희 당과 관계없다"며 "제가 비대위원장에 취임하며 윤 전 대통령과의 단연(인연 단절)에 대한 말씀, 탄핵의 강을 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답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한 국민도, 반대한 국민도 모두가 애국심과 진정성으로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찬성, 반대 측 국민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정치가 우리 정당과 정치의 역할이지, 그분들을 비난하고 갈라치기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대통령 후보 배우자들의 TV 토론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전 대통령 여사 관련 처신을 잘못한 게 있고, 반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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