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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독립출판 도서전 '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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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09:1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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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독립출판 도서전 '제3회 전주책쾌' 포스터 [고우리 디자이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도포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책쾌, 봇짐을 메고 보드를 타는 책쾌, 등에는 백팩을 손에는 책 보따리를 든 책쾌….인터넷에서 '힙선비'라는 이름이 붙은 이 캐릭터는 이젠 전주 독립출판 도서전 '전주책쾌'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됐다.전주책쾌는 올해 제3회를 맞았는데, 책쾌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은 조선시대에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독자를 찾아다닌 책보부상에서 따왔다.이 책보부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와 포스터는 모두 고우리 디자이너와 그의 남편 박경빈 디자이너의 손에서 나왔다.고씨는 "전통과 현대, 옛것과 지금 것의 연결고리를 찾는 과정에서 도포와 선글라스를 떠올렸다"며 "특히 올해 포스터의 경우 책쾌들이 깃발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행렬 형태로 배치해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독립출판인들의 의미를 더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행히 많은 분이 이 캐릭터를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기쁠 따름"이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제3회 전주책쾌는 다음 달 7∼8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다.3회째임에도 책쾌는 전국의 독립출판서점과 독서 팬들이 몰려오는 행사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참여 서점도 1회 때 67팀에서 올해는 92팀까지 늘었다.박씨는 "첫걸음부터 함께했기 때문에 책쾌는 단순히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특히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독립출판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더욱 응원하는 마음을 더해 작업했다"고 회상했다. 고우리(왼쪽), 박경빈 디자이너 [촬영 나보배] 두 작가 모두 전북이 고향이다. 박 작가는 전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살이하다 12년 전쯤 고향으로 내려왔고, 고 작가는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다.박 작가는 "서울에서 더 다양한 작업을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히 있었지만 늘 소모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계절의 변화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며 "'집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그래서인지 두 작가 모두 지역에 대한 애정이 크다. 전시나 행사·책 디자인 등을 의뢰받을 때마다 그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디자인을 위해 서로 끊 마그네슘은 우울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미네랄로 꼽힌다.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즉 광물성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도 관여해 '에너지 미네랄'이라고도 불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고 있다. 반면에 마그네슘은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마그네슘 섭취 필요한 이유마그네슘은 심장, 근육, 면역 체계 및 신경 시스템의 온전한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체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화학 반응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신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남성은 하루 400㎎의 마그네슘이 필요하고, 여성은 310㎎을 보충해야 한다. 또 30대 이후로는 남성 420㎎, 여성 320㎎의 마그네슘이 필요하다. 섭취한 마그네슘의 60%는 뼈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각종 신체 조직으로 분산되며 1%만이 혈액으로 들어간다.마그네슘과 우울증의 연관성의사들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추천하는 게 마그네슘이다. 미국의 통합 정신과 의사이자 터프츠대 의대 정신과 임상 조교수인 제임스 그린블랫 박사는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그네슘을 미량 미네랄로 생각하지만 마그네슘을 신체의 수백 가지 기능에 관여하며 그중 일부는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또 다른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2023년 발표된 7건의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마그네슘 보충제는 우울증 증상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린블랫 박사는 "마그네슘만으로는 우울증을 치료하기에 충분하지 않지만 대화 요법 및 항우울제와 같은 다른 치료법과 함께 환자에게 마그네슘을 사용했을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마그네슘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른 이유도 있다.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2주 동안 매일 마그네슘 1g을 섭취한 사람들은 수면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블랫 박사는 "잘 쉬면 기분과 스트레스 수준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그네슘 수치가 낮은 이유마그네슘 수치가 낮은 데에는 몇 가지 일반적인 이유가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 우리가 먹는 채소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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