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된다면 엔비디아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으로

가수 하림이 투표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정치적 오해 금지"라는 문구를 올렸다. 하림은 3일 자신의 SNS에 "투표하고 산책 중. 향이 너무 좋아서 저러고 한참 있는데 아내가 찍어줬다"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과 노란 꽃, 빨간 꽃을 바라보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빨간 꽃에는 거의 얼굴을 파묻고 향기를 즐기고 있다. 그는 "정치적 오해 금지"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한편 앞서 하림은 지난 달 "계엄의 상처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 시점에, 며칠 앞으로 다가온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해 12월 광화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하림은 "이유는 작년에 광장에서 노래를 했다는 것. 이후 떠들썩하게 인터뷰로 이어진 상황이 누군가 보기에 불편했던 모양이다. 지은 죄가 많아 노래가 두려운걸까"라고 적기도 했다. 당시 그는 "친구들아 이럴수록 우린 계속 사랑과 저항과 자유를 노래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무역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후폭풍 우려를 누르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정상 간 통화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된다면 엔비디아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