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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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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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식빵이나 베이글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해롭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나트륨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2000mg으로 제시하고 있다. 짠맛이 느껴지는 음식은 주의를 기울이게 되지만, 맛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들도 있다. ◇식빵·베이글맛봤을 때 짜지 않지만, 식빵 두 조각(80g)에는 나트륨이 347mg, 베이글 한 개(107g)에는 628mg이 들어 있다. 모닝빵 100g의 나트륨 함량이 260mg, 도넛 100g이 360mg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잼이나 크림치즈를 더하면 나트륨 섭취량은 더욱 늘어난다. 참고로 백미밥 한 공기(200g)에는 나트륨이 10~14mg 들어 있다. 아침 식사로 빵을 선택할 경우, 밥보다 훨씬 많은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다. 나트륨을 줄이고 싶다면 나트륨 함량이 적은 통밀빵을 고르거나, 칼륨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냉동볶음밥간편한 한 끼 식사로 자주 찾는 냉동볶음밥의 나트륨도 주의해야 한다. 지난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시중 냉동돆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5개 제품에 들어있는 나트륨이 한 끼 나트륨 권장섭취량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 제품은 1인분에만 무려 1615mg의 나트륨이 검출돼, 이는 한 끼 나트륨 권장량인 667mg의 2.4배에 달한다. 냉동볶음밥의 영양성분은 제품별로 천차만별이므로 구매할 때 잘 따져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샌드위치샌드위치 한 개에도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다. 식빵 두 조각(347mg), 햄 세 장(264mg), 치즈 두 장(324mg)만 해도 이미 935mg에 달한다. 여기에 베이컨이나 마요네즈 같은 소스를 추가하면 나트륨 섭취량은 1000mg을 훌쩍 넘는다. 짬뽕 1인분인 1000g에 나트륨양이 4000mg인 것을 고려해보면, 복권에 4차례 당첨된 캐나다 남성 데이비드 서킨 씨. 사진=웨스턴 캐나다 복권 공사(WCLC) 캐나다의 한 남성이 남들은 한 번도 당첨되기 힘든 복권 1등에 무려 4번이나 당첨돼 화제다.캐나다 온라인 매체 나우 토론토에 따르면 서남부 레스브리즈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서킨 씨는 지난달 3일 발표한 복권 '로또 6/49' 1등에 당첨돼 100만 캐나다 달러(약 10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서킨 씨는 지난해 8월 '로또 맥스'에 당첨돼 50만 캐나다 달러를, 같은 해 11월 로또 6/49에 당첨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단 9개월 만에 3번이나 복권 1등에 당첨돼 250만 캐나다 달러(약 25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 것이다.그는 10여 년 전에도 로또 6/49 1등에 당첨돼 25만 달러를 받은 적이 있다. 4번이나 복권에 당첨돼 275만 달러(약 27억원)의 당첨금을 받았다.웨스턴 캐나다 복권 공사(WCLC)는 그의 당첨이 합법적이라고 인정하면서 “천문학적인 확률이지만 복권 당첨은 특정 패턴 없이 무작위로, 우연히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일”이라고 설명했다.공사에 따르면 로또 맥스의 1등 당첨 확률은 3329만 4800분의 1이며, 로또 6/49에 당첨될 확률은 1398만 3916분의 1이다.서킨 씨는 공사와 인터뷰에서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다가 (당첨된) 복권을 구매했다. 티켓을 확인하고 자녀들에게 보여주니 '또야?'라며 경악하더라. 그리고 커피를 마시러 갔다”며 “암을 극복하고 현재는 일에서 은퇴한 나에게 감사한 일”이라고 기뻐했다.그는 1982년 로또 6/49가 출시한 이래로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 왔다면서 “이제 다시는 당첨되지 않겠지만 여전히 복권사는 것을 좋아한다. 계속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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