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모두의놀이터 민락 키즈카페 아이랑 갈만한곳

제주도 놀이터 애견동반 여행 제주 함덕해수욕장 노을 풍경과 강아지 놀이터친구와 친구의 반려견과의 4박5일 제주 여행은 모든 코스가 만족스러웠지만가장 좋아했던 곳은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강아지 놀이터였어요 푸르른 옥빛 바다와 노을 못지않게 축구장보다 더 넓은 잔디광장은 제주도 애견동반 여행지로 으뜸이었답니다.​그래서 4박5일 기간동안 두번이나 갔어요해변따라 벽화가 그려져있는 방호벽은 사진 포인트인데요​처음 방문한 날은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한 날이라 백사장이 많이들어나서 조금 덜 예뻤네요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놀이터 525그럼에도 근처 카페 4층에서 오션뷰 바라보며 바다멍을 한시간 해줬고요​제주 함덕해수욕장의 강아지 놀이터는 필수 코스라며 잔디밭에 왔는데요도시에 사는 친구와 도시견은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드는지 뛸듯이 좋아하더라고요​12년전 제주도 애견동반 여행을 와서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지만자주 오지는 못했어도 우리 루비도 좋아하던 곳이에요발바닥 뜨겁게 왜 인도로 걷는건데?아직 잔디 맛을 못본겨? ㅎㅎ여기는 노을 명소이기도 한데요메인해변에서는 건물뷰라 그나마 야자수나무와 찍기 좋지만요델문도 카페 근처에서는 건물 뒤로 놀이터 해가 떨어져서 그닥이고요서우봉이나 잔디밭에서 감상하는게 훨씬 괜찮아요후추가 비로소 풀 맛을 알아버려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개린이들이 좋아하는 잔디밭과 모래밭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데다가푸른 바다까지 있으니 안좋을리가 없잖아요그렇다보니 관광객 뿐만아니라 제주도민들이 애정하는 곳이기도 해요​후추는 루비처럼 분리불안은 없는 대신에 겁이 많아 개들만 보면 짖고루비는 분리불안 끝판왕인 대신에 개호구였답니다.ㅋ아무튼, 이날도 어김없이 함덕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분들이 많았고요​대중소 구분없이 누구랄 것도 없이 너무 좋아하는 놀이터이죠이번에 다시금 알게된 놀이터 사실은 제주도 애견동반 여행지가 많아서강아지들에게 좋은 환경이라는걸 깨달았어요​루비가 없는 일년동안 잊어버린건 아닌데 후추의 행동을 보며재차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후추맘이 찍은 사진은 얼음땡 밖에 없네요 ㅎㅎ​두번 다 신나게 뛰어놀았거든요~저 위치에서 어느해 9월 루비와 서우봉에 코스모스 보러 왔다가 멋진일몰을 감상하고 한참동안 노을 멍 했던 날이에요이날은 바다에 해무가 껴서 일몰은 기대하지 않았고요​그렇지만 야자수나무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과 서우봉을 바라보며가볍게 산책했어요5월말인데도 수온이 높은건지 바다수영과 물놀이하는 놀이터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고요5월27일에는 서우봉에 메밀꽃이 덜 영글었었나봐요하얀꽃을 발견하지 못했었거든요5월말에 두번 방문했을때는 6월24일 함덕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겨우내백사장에 깔아놓았던 부직포를 걷어내고 모래 고르기 작업이한창이었는데 지금은 정비가 되었겠네요우리는 강아지 산책하기 괜찮은 놀이터 잔디밭과 서우봉 방향으로 산책했고요친구와 후추는 이번 제주 애견동반 여행을 와서 여기저기 다니며이국적인 풍경에 취하기도 하고 꽃구경을 실컨했지요서우봉 아래 제2해변은 올해부터 반려동물 입욕이 가능한해변으로 지정되었답니다.​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아주 바람직한 놀이터 행정이에요​5월27일에는 여기까지만 산책하고 장보러 이마트로 고고했고요4박5일 마지막날에는 한라수목원 뒷편에 있는 남조순오름 둘레길을걸었는데 후추가 함덕에 가고싶데요 ㅎㅎ​여행 마지막날이니까 무리하지않고 오션뷰 카페에서 바다멍해주고 다시 잔디밭에 갔어요이날은 물때가 알맞아서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있었고요제대로 예쁜 바다색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서우봉 아래도 처음 방문한 날보다 백사장이 훤히 들어나지 않아비로소 함덕해수욕장의 본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제주는 해수욕장 개장과 상관없이 수온만 맞으면 수영이 가능하죠​다만 안전요원이 없으니까 항상 조심하며 깊은 놀이터 바다는 피하는게 좋아요친구 강아지 후추는 자기가 마음에 드는 곳에 왔다며 이날도신나게 뛰어놀았는데요​이젠 을왕리는 성에 안찰테니 조만간 제주도 애견동반 여행을또 올지도 모르겠어요 ㅎㅎ두번째 방문한날 비행기 시간 때문에 서우봉에는 오르지 못했지만요멀리서 보니까 메밀밭이 눈에 들어왔는데요​지금은 만개해서 예쁘더라고요서우봉은 계절별 꽃을 식재해서 시기만 잘맞으면 다양한 꽃을구경할 수 있어요​노을도 수차례 봤지만 루비와 좀 더 깊은 추억이 담긴날 사진을 첨부할게요2017년 9월 내적갈등이 심화했던 어느날 코스모스 놀이터 보러 왔다가 일몰까지 봤는데요​수많은 희노애락을 경험했던 나의 베프 그립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해​각자의 위치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다가 우리 꼭 다시 만나자^^앞서 이야기했듯 여기는 부산의 해운대처럼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비슷한 환경이라 서우봉이 아니면 건물뷰를 봐야해요아무튼, 이날 여기저기에서 꽃구경하다가 마지막 코스로 서우봉에왔다가 코스모스와 분꽃을 보고요​일몰도 감상하고 한참 동안 붉은 하늘을 바라본 날이었어요이상, 4박5일 제주도 애견동반 여행하며 친구 강아지 후추가 제일 좋아했던제주 함덕해수욕장 잔디밭 놀이터 놀이터와 추억 돋는 노을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