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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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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지난달 실시한 제16회 철도사진공모전에 선정된 김부영 씨의 ‘익어가는 길’ 작품 사진. /코레일 제공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은 대부분 인구감소지역이어서 위기감이 더 가중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이 숨통을 트일 수 있는 희망이 바로 관광 사업이다. 관광객의 소비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여행은 곧 기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대표 기차여행 상품과 더불어 산불 피해 지역 지자체 등과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여행 상품을 출시해 지역 경제 회복 및 재도약에 동참하고 있다.◇‘반하다 경북’ 프로모션 혜택 다양안동은 경북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보고다. 의성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고즈넉한 농촌 모습이 어우러져 있고, 경북 정중앙에 자리 잡은 만큼 불교와 유교 등 관련 유산도 적지 않다. 영양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생태공원,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숲 등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힐링 메카다. 청송은 수석꽃돌전시관과 백자전시관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보석 같은 명소인 고장이다. 화마를 이겨낸 주왕산국립공원 등산로를 모두 개방했다. 이들 시군의 경제는 농어업과 관광이 주축이다. 관광은 도시민 등 다른 지역에서 충분히 도울 수 있다.경북 지역 여행 상품은 모두 68개를 운영 중이다. 코레일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열차 운임을 할인해주는 ‘반하다 경북’ 프로모션으로 다시금 지역 매력 일깨우기에 나선다. 이 프로모션은 2023년부터 세 기관이 협업해 벌여온 상품이다. 올해는 지원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지 인증 기한을 7일에서 30일로 늘렸다. 또 4개 노선(동해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경북선)을 추가해 정차역을 30개에서 50개로 확대했다. 이벤트 기간(연말까지) 경북 지역(대구 제외) 50개 철도역에 도착하는 여행객은 운임의 50% 페이백 혜택과 함께 역사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1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안동 등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한 여행 상품의 관광객을 모집해 임시 관광열차를 2회 운영했고, 이달에도 2회 운영한다.코레일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대 지난 2023년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가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침수 예방, 기존 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총 2437억 원의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5473억 원은 감액했다.환경부는 19일 국무회의를 거쳐 2025년도 제2회 새 정부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하수처리장과 폐기물처리시설, 국가하천 정비, 수문조사시설 개선 등 9개 사업을 중심으로 증액이 이뤄졌으며, 반면 무공해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은 사업 집행 여건을 고려해 감액 편성됐다.가장 많은 예산이 추가된 분야는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도 등 물 관련 사회기반시설로, 총 954억 원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하수처리장 설치에 575억 6000만 원, 하수관로 정비에 70억 원, 공공폐수처리시설에 57억 8000만 원, 공업용수도 안정화에 71억 원이 포함됐다. 수문조사시설 개선에도 150억 원이 편성돼 수위관측소 50곳이 신설될 예정이다.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예보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공업용수도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2개소에 노후관을 개량해 안정적 용수공급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은 폐수처리 용량 확보가 시급한 산업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지원이 확대된다.이외에도 비점오염 저감 사업 180억 1000만 원, 국립공원·지질공원 조성 304억 4000만 원, 국가하천 정비 418억 원 등이 포함돼 홍수 예방, 생태계 기반 조성,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한 기반 정비가 이뤄질 계획이다.반면 무공해차 보급 사업은 4672억 5000만 원,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630억 원이 각각 감액됐다. 전기차 '캐즘'(Chasm, 수요 정체·후퇴)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100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70억 원 등 일부 계속사업도 집행 가능성을 반영해 조정됐다.이번 추경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기반으로 편성됐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기후 위기 대응은 국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며, 국가 차원의 통합적 정책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환경 SOC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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