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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간담회 50분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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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4 14:2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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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간담회 50분간 "다수 최민호 시장 간담회 50분간 "다수당 횡포" 의회 작심 성토 "공직생활 품격·진정성 갖고 노력…민주당 정말 지긋지긋"24일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하는 최민호 세종시장.(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2025년 빛축제 예산 삭감 등으로 불편한 관계인 세종시의회의 행태에 대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제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품격과 진정성으로 살아왔는데 정말 민주당이 지긋지긋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정말 지긋지긋하다. 한두 번도 아니고 이렇게 발목을 잡으면 어떻게 일을 합니까"라고 반복한 뒤 "저 양보 협치하려고 무척 노력했다. 여소야대의 시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게 굉장히 많다"고 토로했다.이날 민주당 성토장을 방불케 한 최 시장의 간담회는 50여분간 이어졌다. 발단은 최 시장이 공을 들이는 세종 빛축제 예산 4억 원 삭감이었다. 시의회는 전날 올해 1차 추경안 심사에서 이 예산을 모두 깎았다.빛 축제는 2022년 최 시장 취임 이후 이듬해 처음 열었으나 지난해는 예산 지원이 불발됐다. 당시 최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삭감에 반발해 광역단체장 첫 단식농성을 하기도 했다.최 시장은 이날 정원박람회 예산 삭감을 또 거론하며 "지금도 수용할 수 없고 납득도 못한다"며 "이런 것들이 의회의 횡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다수당의 횡포 아닙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벌어진 이른바 '입틀막' 논란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토로했다. 논란은 전날 이순열 시의원이 긴급 현안질의 과정에서 발생했다. 추가 보충 질의에 나선 이 의원의 발언 뒤 임채성 의장은 최 시장에게 추가 답변 기회를 주지 않고 현안 질의를 끝냈다.최 시장은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장과의 관계가 이래도 되냐는 생각이 든다"며 "의장은 황제같이 앉아 있다. 높은 단상 위에 시장은 부시장하고, 국장들과 같이 바닥에 앉아 있다. 교육감도 마찬가지"라고 짚었다.이어 "시장은 39만 시민의 대표다. 의장은 읍최민호 시장 간담회 50분간 "다수당 횡포" 의회 작심 성토 "공직생활 품격·진정성 갖고 노력…민주당 정말 지긋지긋"24일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하는 최민호 세종시장.(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2025년 빛축제 예산 삭감 등으로 불편한 관계인 세종시의회의 행태에 대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제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품격과 진정성으로 살아왔는데 정말 민주당이 지긋지긋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정말 지긋지긋하다. 한두 번도 아니고 이렇게 발목을 잡으면 어떻게 일을 합니까"라고 반복한 뒤 "저 양보 협치하려고 무척 노력했다. 여소야대의 시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게 굉장히 많다"고 토로했다.이날 민주당 성토장을 방불케 한 최 시장의 간담회는 50여분간 이어졌다. 발단은 최 시장이 공을 들이는 세종 빛축제 예산 4억 원 삭감이었다. 시의회는 전날 올해 1차 추경안 심사에서 이 예산을 모두 깎았다.빛 축제는 2022년 최 시장 취임 이후 이듬해 처음 열었으나 지난해는 예산 지원이 불발됐다. 당시 최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삭감에 반발해 광역단체장 첫 단식농성을 하기도 했다.최 시장은 이날 정원박람회 예산 삭감을 또 거론하며 "지금도 수용할 수 없고 납득도 못한다"며 "이런 것들이 의회의 횡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다수당의 횡포 아닙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벌어진 이른바 '입틀막' 논란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토로했다. 논란은 전날 이순열 시의원이 긴급 현안질의 과정에서 발생했다. 추가 보충 질의에 나선 이 의원의 발언 뒤 임채성 의장은 최 시장에게 추가 답변 기회를 주지 않고 현안 질의를 끝냈다.최 시장은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장과의 관계가 이래도 되냐는 생각이 든다"며 "의장은 황제같이 앉아 있다. 높은 단상 위에 시장은 부시장하고, 국장들과 같이 바닥에 앉아 있다. 교육감도 마찬가지"라고 짚었다.이어 "시장은 39만 시민의 대표다. 의장은 읍면동의 선출직 의원 중에서 구성원 회의체 안에서 선출된다"며 "의회와 의장이 시민을 대표하는 건 맞지만 대표성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그날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수도 관련 세미나가 당시 지역 국회의원들의 비협조로 타지역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열린 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의 발언 등 그동안 서운했던 사안들을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이 최민호 시장 간담회 50분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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