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로스 팬덤 마케팅으로 쉽게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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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마케팅 커뮤니티 소비자 코드를 읽는 기술발표자: 이승윤 교수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일시: 2018년 7월 4일(수) 오전 8:30~11:30장소: 11층 교육실---Ⅰ. 들어가기에 앞서 – 왜 디지털인가?여러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요즘 기업들이 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요. 데이터가 전부는 아니라는 겁니다. 실제로 데이터의 70%는 쓸모없는 쓰레기일 수도 있어요.그럼에도 제가 디지털에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과거에는 큰 공장, 많은 인력, 물리적인 자산이 기업의 경쟁력이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요? 구글, 페이스북, 직원 수 몇 명 없던 작은 회사들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디지털이 산업 구조 자체를 바꿔놓고 있는 거죠.---Ⅱ. 본론 – 소비자와 기업, 완전히 바뀐 시대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게 아니라,기업의 운영 방식 자체를 혁신하는 것입니다.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이런 마케팅 커뮤니티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새롭게 정의하는 겁니다.예를 들어, 나이키 보실까요?지금 나이키는 운동화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하고 있어요.퓨얼밴드, NRC 앱, 그리고 소비자의 운동 데이터를 기반 으로 한 서비스까지…이제 경쟁 상대는 아디다스가 아니라 애플, 구글입니다.---2. 플랫폼 기반 소비자 비즈니스 – 에어비앤비에어비앤비, 다들 들어보셨죠?이 회사, 오프라인 광고를 거의 안 해요.대신,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올립니다.게스트와 호스트가 플랫폼 안에서 자발적으로 연결되고,좋은 호스트에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죠.‘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슬로건처럼,현지 경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입니다.여기엔 중요한 전략이 숨어 있어요.1단계: 손에 잡히는 제품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2단계: 소비자가 만든 콘텐츠를 활용하는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3. 배달의민족 사례 – 유쾌한 디지털 브랜딩자, 이제 배달의민족 이야기로 넘어가볼까요?이 회사, 디자이너 출신 CEO 김봉진이 만든 스타트업 마케팅 커뮤니티 인데요,'치믈리에 자격시험',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같은 재미있는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해요.배민은 단순히 음식 배달 앱이 아닙니다.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커뮤니티 마케팅을 합니다.댓글 참여자격시험오프라인 모임소비자를 주인공으로 만들고,재미를 통해 충성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4. 브랜드 플랫폼 전략 – 스타벅스, 코카콜라, 레드불이쯤 되면 궁금하시겠죠?왜 글로벌 기업들이 자체 플랫폼을 만들려고 할까요?왜냐면, 남의 땅에 집 짓지 않기 위해서예요.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외부 플랫폼은 언제 정책이 바뀔지 몰라요.그래서 자신만의 콘텐츠 채널을 만들기 시작한 겁니다.코카콜라는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메시지를 중심 으로 ‘코카저니’ 같은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죠.레드불은 음료회사지만 사실상 익스트림 스포츠 미디어 기업입니다.스타벅스는 고객이 만든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에 진정성 을 부여합니다.---5. 공유오피스 위워크 – 공간이 아닌 커뮤니티를 판다위워크는 단순한 공간 대여 업체가 아닙니다.여긴 커뮤니티 매니저가 핵심 인물이죠.입주한 사람들을 연결해 마케팅 커뮤니티 주고, 시너지 나는 사람들을 연결해서 하나의 생태계를 만듭니다.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앱을 통해 전 세계 회원 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요.---6. Z세대 – 디지털 원주민의 시대요즘 10대들 어떻죠?바비인형도 내가 디자인하고,카톡은 엄마가 쓰니까 안 쓰고,브이로그로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죠.이들은 컨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컨텐츠 생산자입니다.무엇보다 재미를 위해 소비하는 세대예요. 이들을 위해선 참여, 커뮤니티, 경험이 핵심입니다.---Ⅲ. 커뮤니케이션 전략 – 참여와 공감의 힘여러분, 이제는 기업이 직접 이야기하는 시대는 끝났습 니다.고객이 이야기하도록 해야 합니다.우리가 할 일은?고객을 참여시켜라고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라고객이 만든 콘텐츠를 장려하라---UGC 전략 – 소비자가 브랜드의 미디어가 된다예:고프로: 우리가 안 만든다. 소비자가 만든다.네이버 지식인: 매일 수만 건의 질문과 답변 → 사용자 중심의 지식 플랫폼게이미피케이션 전략:재미, 동기부여, 사회적 인정, 보상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생성 유도---Ⅳ. 마무리하며 –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티 시대, 우리가 가야 할 길1. 고객을 참여자로 만들자2. 콘텐츠를 공유하고 창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3. Z세대를 이해하고 다가갈 플랫폼과 언어를 고민하자4. 디지털 마케팅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완성된다5. 디지털은 ‘정답’이 아니라 ‘실험’이다6. 플랫폼, 소비자, 콘텐츠 – 디지털 3C 전략을 기억하자---마지막으로 이런 질문 많이 받습니다.“우린 블로그도 있는데 왜 또 페이스북까지 해야 하죠?”대답은 간단합니다.블로그는 키워드 검색 기반, 페이스북은 피드 기반의 노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접근 방식이 다르기에 같은 콘텐츠도 다르게 포장해야 하죠.---여러분,디지털 시대는 이제 선택이 아닙니다.재미와 감동, 그리고 참여가 있는브랜드 중심 커뮤니케이션 시대입니다.우리가 주인공이 아니라,고객을 무대 위로 올리는 시대,그게 바로 디지털 소비자 코드를 읽는 기술입니다.감사합니다.강의기록 디지털시대, 소비자코드를 읽는 기술 (2019.7.4) 데이터마케팅 전문교수이신 이승윤 교수님의 특...디지털 시대, 소비자 코드를 읽는 기술1. 강의 개요일시: 2018년 7월 마케팅 커뮤니티 4일(수) 08:30~11:30장소: 11층 교육실강사: 이승윤 교수(건국대 경영학과)주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소비자 코드의 변화, 데이터 마케팅의 실제 사례와 전략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본질정의: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 구조를 혁신하는 것. IoT,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ICT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산업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기업 변화: 90년대 이후 구글, 페이스북 등 소수 인원으로도 세계적 기업이 된 사례 등장. 전통적 제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중심 이동.데이터의 한계: 데이터의 70%는 쓸모없는 정보. 데이터 해석과 활용이 핵심.3. 주요 사례와 전략3-1. 플랫폼과 커뮤니티의 힘에어비앤비: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으로 개인화된 숙소 추천. 소비자가 콘텐츠를 직접 올리고, 플랫폼 내에서 자발적 동기부여와 커뮤니티 형성.배달의민족: 치킨 마케팅, 커뮤니티 행사, 자격증 시험 등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디지털 방식의 마케팅 활동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강화.스타벅스·코카콜라·레드불: 자체 미디어 플랫폼 구축, 고객의 목소리와 마케팅 커뮤니티 경험을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채널 운영. 남의 플랫폼(페이스북 등)에만 의존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자체 플랫폼에 투자.3-2. 커뮤니티와 소비자 참여위워크: 공간이 아닌 커뮤니티를 판매. 커뮤니티 매니저가 회원 간 연결과 시너지 창출을 담당.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네이버 지식인: 자발적 동기부여와 게이미피케이션으로 사용자 참여 유도. 전통적 콜센터 방식보다 효율적.4. 디지털 마케팅의 체크포인트4-1. Online 3C 전략Consumer(소비자): 오프라인과 다른 온라인 소비자 이해. 푸시가 아닌 풀(Pull) 방식의 접근.Container(플랫폼): 콘텐츠를 담는 그릇. 각 플랫폼(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맞는 포맷과 전략 필요.Contents(콘텐츠): 모바일·디지털에 적합한 형태로 제작. 브랜디드 콘텐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시도 필요.4-2. 실무적 고민과 조언디지털 조급증 경계: 무작정 디지털로 뛰어들지 말고, 온라인에 적합한 상품과 리브랜딩 필요.성과 측정의 어려움: 케이스 바이 케이스. 데이터 수치화와 지속적 실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 등 도입 권장.운영 마케팅 커뮤니티 주체 고민: 외주와 내부 운영의 장단점. 실험과 실패를 반복하며 최적 모델을 찾아야 함.5. 변화하는 소비자와 업의 재정의Z세대: 아날로그 경험 없는 디지털 원주민. 소통·참여 중심의 브랜드 전략 필요.업의 재정의: 은행, 자동차 등 기존 업종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이 필수.참여와 공동창조: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브랜드 의 팬덤과 문화를 형성.6. 핵심 요약고객 참여와 주인공화: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콘텐츠를 만들며, 브랜드의 주인공이 되도록 유도.플랫폼과 커뮤니티: 자체 플랫폼 구축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강화.미래 세대(Z세대) 이해: 새로운 소비자에 맞는 전략과 업의 재정의 필요.디지털실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속적 실험과 데이터 수치화로 최적화.7. 인상 깊은 구절기업 스스로 얘기하지 말고 소비자가 얘기하도록 하라.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물건들은 이미 충분히 많이 소비 됐다. 이제는 재미를 위해 소비한다.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푸쉬하지 말고, 참여시키고, 소비자를 주인공으로 마케팅 커뮤니티 만들어라.#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소비자코드#데이터마케팅#커뮤니티비즈니스#플랫폼전략#에어비앤비#네이버지식인#Z세대#브랜드참여#콘텐츠마케팅#게이미피케이션#브랜디드콘텐츠#인플루언서마케팅#업의재정의#고객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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